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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야근하는 개발자 프로그래머의 미래

by 마니챌린지 2021. 8. 27.

따라서 야근을 그날그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짜여진 빡빡한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 모든 시간을 쏟아야 하는 것이다.

8) 하지만 눈치도 준다. 선배들까지는 괜찮지만, 업무 평가를 담당하는 팀장은 가끔 주말에 바쁘냐고 묻는다..(진짜 바쁜지 묻는 것이 아니다. 누적되면 옐로카드다)

 

9) 내가 선배 급이 되면, 일을 빨리 끝내고 쉴 수 있다? .. 야식을 선배들이 사주는데?

그렇다. 야식은 늘 팀장이나 선배들과 먹는다.. 분명 선배들은 팀에서 회사에서 에이스로 인정받고, 해결사로 불리는데 왜 야근을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직급이 높을수록 할당량이 많은데,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고 나니, 나의 회의감이 한층 더 깊어졌다. 신입 때는 잘 몰라서 배우느라 야근 하는데, 선배가 되면 일을 잘하는 만큼 더 많이, 더 어려운걸 주네?

일정 수립에 있어서, 빨간 날이란 없는 거네?

 

이 정도 되면, 궁금할 것이다.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까지 하면서 36524시간 개발이라는 일을 할까? 흥미, 적성, 열정, 대우 등에 만족해서이다.

필자는 개발자들을 비난하거나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필자는 결국 재미 빼고는 맞는 게 없었고, "사랑"이라는 특별한 계기 때문에 결국 퇴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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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mong.com/gig/2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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